'퀵퀵카트' 운영사 베리비지비, 팁스(TIP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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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퀵커머스 플랫폼 '퀵퀵카트'를 운영하는 베리비지비(대표 김채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베리비지비가 운영하는 '퀵퀵카트'는 긱 이코노미 쇼퍼를 활용한 동네마트 퀵커머스 플랫폼으로 1시간 내 고객에게 신선식품 배달을 제공한다.
베리비지비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퀵퀵카트'의 데이터 기반 최적의 배송방법을 설계하고 고객 수요예측 기반의 통합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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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퀵커머스 플랫폼 '퀵퀵카트'를 운영하는 베리비지비(대표 김채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리비지비의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 한권희)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베리비지비는 2년간 총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되면 연구개발, 해외 마케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베리비지비가 운영하는 '퀵퀵카트'는 긱 이코노미 쇼퍼를 활용한 동네마트 퀵커머스 플랫폼으로 1시간 내 고객에게 신선식품 배달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경기권 내 하나로마트, 한살림, 초록마을, 롯데슈퍼 등과 협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 설립 10개월만에 누적 주문량 18만건, 배달쇼퍼 가입자 2,000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리비지비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퀵퀵카트'의 데이터 기반 최적의 배송방법을 설계하고 고객 수요예측 기반의 통합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채영 베리비지비 대표는 "퀵퀵카트는 지역 리테일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주 쇼퍼 이용층인 주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소외계층의 재기지원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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