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일부터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노선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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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정기노선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노선에는 광주시립수목원, 박뫼마을,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를 추가하고 족욕체험, 싱잉볼 뮤직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했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이번 노선 개편으로 많은 시민이 광주 곳곳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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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정기노선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쉬어브로'(자연힐링), '즐겨브로'(가족+나들이), '느껴브로'(웰니스체험) 등 3개 코스를 마련, 11일부터 12월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노선에는 광주시립수목원, 박뫼마을,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를 추가하고 족욕체험, 싱잉볼 뮤직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했다. 전문 관광가이드가 동반해 각 공간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6월1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해왔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이번 노선 개편으로 많은 시민이 광주 곳곳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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