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3분기 역대 최대매출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스미디어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98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별도기준 분기 매출은 29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플랫폼비즈 분야 중 나스미디어가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구매 판매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는 3분기 별도 기준으로 1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나스미디어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98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별도기준 분기 매출은 29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비즈 분야가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 분야 매출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늘었다.
특히 플랫폼비즈 분야 중 나스미디어가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구매 판매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는 3분기 별도 기준으로 1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분기 매출액 대비 42%의 비중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7% 성장한 수치다.
미디어플래닝 수행 중심의 디지털광고비즈 분야의 3분기 매출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해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61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주요 광고주의 광고비 집행이 점진적으로 회복한 영향으로, 직전 분기 227억원과 비교했을 시 15%의 성장을 기록했다.
박평권 나스미디어 대표이사는 “4분기 이후 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광고 요금제 가입자수 증가에 따라 OTT 광고의 성장세는 꾸준히 우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경기침체로 인해 마케팅 집행에 주저하던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이 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에 접어들며 주요 업종에서의 광고 집행이 예정돼 광고 물량 확대와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스미디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3년 연속 수상
- SNS ‘스레드’ 인기에 나스미디어 수혜 전망
- 상반기 급부상 트렌드..."잘파세대, 캐릭터 마케팅, 생성형 AI”
- 나스미디어, KT와 AI 광고 솔루션 출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