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KETF 국제주니어 U-12 테니스대회…11~16일

김종효 기자 2023. 11.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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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오는 11~16일 국제규모 스포츠대회 '2023 KETF 국제 주니어(U-12)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순창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다.

순창군이 도내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라는 점을 더욱 확고히 해줄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의 만 12세 이하 테니스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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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 경기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오는 11~16일 국제규모 스포츠대회 '2023 KETF 국제 주니어(U-12)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순창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다.

순창군이 도내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라는 점을 더욱 확고히 해줄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의 만 12세 이하 테니스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남·여 단식과 남·여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진행펼쳐진다.

참가선수는 40여명, 동행하는 선수단 규모는 모두 500여명이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에 오시는 외국인 선수단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순창군은 외국인들이 경기할 수 있는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군은 민선 8기를 맞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포부를 갖고 대회 유치와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매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국가대표팀들과 스포츠교류 협약을 통해 '순창형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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