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사랑나눔 골프대회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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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인 '제16회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13일 개최한다.
2002년 회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던 석교상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자선 골프대회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일반 자선행사와 달리 참가비를 포함해 석교상사 임직원, 소속 프로, 연예인, 참가자들이 모금한 전액을 기부하는 특별한 골프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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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인 '제16회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13일 개최한다.
2002년 회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던 석교상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자선 골프대회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열었다.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경제 위기와 코로나 등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를 멈추지 않았다. 기부금은 점차 늘어 2022년 기준 누적 기부금 16억 8000만원을 달성했다.
이 행사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일반 자선행사와 달리 참가비를 포함해 석교상사 임직원, 소속 프로, 연예인, 참가자들이 모금한 전액을 기부하는 특별한 골프 대회다. 올해는 총 140명, 35팀이 참가한다.
기부금은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액 전달된다. 두 병원은 무의탁 환자를 위한 무료 진료 시설로 정부 보조금 없이 운영되기 때문에 후원금이 절실하다.
석교상사는 '기부'라는 본연의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회명에서 브리지스톤골프를 제외했다. 브리지스톤타이어, 골프존,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에코골프, 마비스, iHOPE, 엔라이즈 등 협찬사 또한 브랜드 노출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사랑나눔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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