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미국 수출하는 탈모예방 '풀리샴푸' 기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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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수출길을 연 탈모예방 '풀리샴푸'가 의정부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행사에도 참여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7일 주식회사 풀리뷰티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탈모샴푸 및 스킨케어 클렌저 50세트(3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풀리뷰티는 의정부시를 비롯해 고양시 소재 노인복지단체, 포천시 소재 장애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기관, 저소득층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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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미국·중국 수출길을 연 탈모예방 ‘풀리샴푸’가 의정부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행사에도 참여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7일 주식회사 풀리뷰티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탈모샴푸 및 스킨케어 클렌저 50세트(3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계진 대표는 “의정부시에서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물품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제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리뷰티가 기부한 탈모샴푸는 동성제약과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 수출에도 성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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