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 공장, 생산 중단 사흘 만에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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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생산라인이 중단 사흘 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협력업체로부터 부품 공급이 재개돼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장이 순차적으로 조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광주 북구 한 차량 부품 협력 업체에서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공장 조업을 중단했다.
이 여파로 7일 밤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주 생산라인이 멈춰 서 하루 2000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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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생산라인이 중단 사흘 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협력업체로부터 부품 공급이 재개돼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장이 순차적으로 조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광주고용노동청 주관 심의를 거쳐 직원 사망 사고가 난 기아차 협력 업체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
앞서 지난 7일 광주 북구 한 차량 부품 협력 업체에서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공장 조업을 중단했다. 이 여파로 7일 밤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주 생산라인이 멈춰 서 하루 2000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 일부 협력 업체도 조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생산량을 줄였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수출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 쏘울, 봉고 등을 하루 평균 2000여대 생산하고 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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