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메모리&멜로디마을,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청년단체 벨라보체 합창단의 '메모리&멜로디마을'이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2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메모리&멜로디마을'은 지역 예술인들이 득량역 추억의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상가와 빈주택 등을 자원화 해 청년문화와 청년예술공동체가 공존·연계된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청년단체 벨라보체 합창단의 '메모리&멜로디마을'이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2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전남도에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전라남도 9개 시군, 13개 단체가 응모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메모리&멜로디마을'을 포함해 하반기 5개소가 청년마을에 선정됐다.
'메모리&멜로디마을'은 지역 예술인들이 득량역 추억의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상가와 빈주택 등을 자원화 해 청년문화와 청년예술공동체가 공존·연계된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메모리&멜로디마을은 △청년음악살롱 '길'(공연) △지역 문화 예술학교(교육) △청년 예술인 창작·창업지원(역량 강화)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지역 참여·성과공유)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청년마을 공간조성, 특화 프로그램 구성·운영을 통해 침체된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 청년들의 보성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