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아들에 ‘560억 가격표’ 붙었다…리버풀-뮌헨-유베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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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랑 튀랑(22, 니스)을 둘러싼 쟁탈전이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간) "니스는 빅클럽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는 케프랑의 이적료를 4천만 유로(약 56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케프랑의 이적료로 책정된 금액은 4천만 유로에 불과하다. 그를 향한 빅클럽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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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케프랑 튀랑(22, 니스)을 둘러싼 쟁탈전이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간) “니스는 빅클럽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는 케프랑의 이적료를 4천만 유로(약 56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케프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올여름 인터밀란에 합류한 마르쿠스 튀랑의 동생이기도 하다.
재능은 아버지와 형 못지 않다. 탄탄한 체격, 왕성한 활동량, 폭발적인 주력을 겸비한 중앙 미드필더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에 출전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올시즌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프랑은 리그앙에서 9경기에 출전했다. 아직까지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지난 시즌보다 한 층 노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꾸준한 활약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케프랑을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케프랑의 이적료로 책정된 금액은 4천만 유로에 불과하다. 그를 향한 빅클럽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케프랑을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원에서의 다재다능함과 경기 조율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내년 1월에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의 출전 정지 징계 이후 중원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프랑의 영입 가능성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미드필더 영입이 시급하다. 포그바에 이어 니콜로 파지올리까지 불법 베팅 혐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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