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美 학부모는 네이버 밴드 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선 인기가 시들한 '네이버 밴드'가 SNS 본고장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버 밴드가 지난달 미국에서 월간활성이용자(MAU) 505만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네이버 밴드는 2012년 출시된 그룹형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국내에선 동창회, 육아 모임 등에 주로 쓰였다.
네이버 밴드는 2014년엔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인기가 시들한 ‘네이버 밴드’가 SNS 본고장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버 밴드가 지난달 미국에서 월간활성이용자(MAU) 505만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1년 전(370만 명)보다 사용자가 36.5% 늘었다. 네이버 밴드는 2012년 출시된 그룹형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국내에선 동창회, 육아 모임 등에 주로 쓰였다.
네이버 밴드는 2014년엔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은 야구, 치어리딩 등 학교 방과 후 활동이 활발한 시장”이라며 “학부모, 코치 등이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내세우는 전략이 먹혀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60이 반했네"…이재용 애착 신발 1200억어치 팔렸다
- "이거 다 우리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LS 회장의 자신감
- 月 50만원씩 10년 투자했더니 대박…입소문에 돈 몰린다
- "제대로 맵다" 80일 만에 1500만봉 팔린 라면…폭발적 반응
- 이자 부담에 중소형 매수 '뚝'…현금 두둑한 부자들 "대형 사자"
- 이정 "신장암 1기 수술…지금은 괜찮아"
- 수지도, 김정은도 몰래 보는 중국…"정부가 나서야 할 때"
- 싱어송라이터 나히 별세…시티팝·발라드 등 불러
- 더글로리·기생충 대박나더니…한국 시장 주목하는 이유
- 사라진 80억짜리 '황금 변기', 4년 만에 범인 잡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