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육군 2신속대응사단장 "군인정신 확립 즉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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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9일 조원희(육사 51기) 소장이 제3대 사단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2대·3대 사단장 이·취임식은 김호복(중장) 7군단장 주관으로 경기 양평군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열렸으며, 국민의례, 명령 낭독, 군기 이양, 군단장 훈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올바른 대적관과 군인정식을 확립해 즉응태세를 유지하겠다. 신속하고 효과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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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9일 조원희(육사 51기) 소장이 제3대 사단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2대·3대 사단장 이·취임식은 김호복(중장) 7군단장 주관으로 경기 양평군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열렸으며, 국민의례, 명령 낭독, 군기 이양, 군단장 훈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올바른 대적관과 군인정식을 확립해 즉응태세를 유지하겠다. 신속하고 효과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 병영문화를 선도해야 한다. 자유로운 토의 문화를 정착시켜 최선의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겠다"며 "초급간부를 비롯한 장병들의 복지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단장은 육군본부 교육훈련정책과장, 특수전사령부 참모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을 역임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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