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다른 선행' 오타니, 일본 초등학교에 글러브 6만 개 기부

곽현수 2023. 11. 9.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29)가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에 야구 글러브를 기부했다.

오타니는 9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2만여 개 초등학교에 각각 3개씩 총 6만 개의 야구 글러브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올해부터 자신이 글러브 사용 계약을 체결한 뉴발란스사 글러브를 준비했다.

또한, 오타니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기부한 제품과 같은 글러브를 착용하고 "야구하자!"라고 쓴 친필 사인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MLB)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29)가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에 야구 글러브를 기부했다.

오타니는 9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2만여 개 초등학교에 각각 3개씩 총 6만 개의 야구 글러브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야구를 통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들을 보냈으면 좋겠다. 이 글러브를 사용한 아이와 훗날 함께 야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올해부터 자신이 글러브 사용 계약을 체결한 뉴발란스사 글러브를 준비했다. 글러브 하나에 10만 원으로 계산하면 총 60억 원을 기부한 셈이다.

또한, 오타니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기부한 제품과 같은 글러브를 착용하고 "야구하자!"라고 쓴 친필 사인도 공개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