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저소득층 대학생 160명에 장학금…미래세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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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지난 8일 LnG(Leading & 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16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가스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전국의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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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가능성 펼치는 토대 되길"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8일 LnG(Leading & 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16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성근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과 대구권역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부터 가스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전국의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337명의 장학생들이 지원을 받았다.
장학금을 수여 받은 대구 지역의 한 대학생은 "이번 가스공사의 장학금이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든든한 힘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부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LnG 장학사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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