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추진단, 생생워라밸 현장인터뷰' 성황리 마무리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경기지역추진단이 지난 2주간 ‘2023년 경기도의 일‧생활 균형은 생생워라밸 현장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경총은 경기지역추진단이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8일까지 경기도 일·생활 균형 문화의 현장 안착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2023년 경기도의 일‧생활 균형은 생생워라밸 현장인터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지역추진단은 올해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과 함께 경기권역별(경기 동부·서부·남부·북부)에 위치한 일‧생활 균형 문화 우수기업을 방문해 각 기업의 워라밸 우수 문화 내용을 알아보고 홍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27일부터 향남제약공단에서 열린 '2023년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커피차, 워라밸 Dream 행사’에 맞춰 공단 근로자들 인터뷰를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 실천에 관한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바라고 있는 사항과 정책지원 제도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동부(용인)에선 ㈜인투씨엔에스, 경기 서부(화성)에는 풍림무약㈜, 경기 남부(평택)에는 올리콘발저스코팅코리아, 경기 북부(의정부)에선 빙그레가 참여했고, 전문가로는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의 김봉원 박사가 참여해 일‧생활 균형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지역추진단 관계자는 “노사의 동반상생과 선진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워라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추진단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의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경기경영자총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경기도의 워라밸 문화 발전과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정책 도입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규 기자 kyu515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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