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원도심 상권 살리기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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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1번가 일대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장영근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원, 안양1번가 일대의 6대 상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6개월간 수행한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1번가 일대 원도심 상권을 반드시 되살려 안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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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1번가 일대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장영근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원, 안양1번가 일대의 6대 상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6개월간 수행한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용역 결과는 안양1번가·안양1번가 지하상가·중앙지하도상가·중앙시장·남부시장·안양3동 댕리단길 등 6개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설정해 통합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 용역 결과에는 △상권별 현황 및 잠재력 분석 △상인 및 이용객 욕구 조사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및 상권별 콘셉트 설정 및 활성화 전략 △상인회 조직화 전략 제시 및 역량 강화 △임대인-임차인 상생협력 방안 등 내용을 담았다.
시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 내용을 반영해 이달 20일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1번가 일대 원도심 상권을 반드시 되살려 안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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