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30일까지 역사·인문학 주제 '박물관대학' 개강 등

안지율 기자 2023. 11. 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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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밀양시립박물관 시청각교육실에서 '조선의 아웃사이더, 시대의 틀을 깨다'라는 주제로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밀양시립박물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매년 역사·인문학 분야를 주제로 박물관대학을 진행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주류 성리학을 벗어나 다른 학문 사상을 모색한 10명의 인물을 조명하는 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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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박물관대학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밀양시립박물관 시청각교육실에서 '조선의 아웃사이더, 시대의 틀을 깨다'라는 주제로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밀양시립박물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매년 역사·인문학 분야를 주제로 박물관대학을 진행했다. 올해 14회째 맞았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조선시대 주류 성리학을 벗어나 다른 학문 사상을 모색한 10명의 인물을 조명하는 강의다. 모두 10강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연구 경력과 강의 경험이 많은 전문 교수진이 초빙됐다.

◇가족센터, 해피스쿨 야학당 종강식 개최

밀양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 해피스쿨 야학당 종강식을 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밀양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해피스쿨 야학당’ 종강식을 했다.

해피스쿨 야학당은 다문화가족 맞춤형 정착 지원사업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마다 한국어 수업과 문화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종강식은 2023년 사업결과 발표, 상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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