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종일 횡보…미 금리 하락 · 중 디플레 우려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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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내린 1,310.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13.2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중 1,303.0원까지 떨어지며 1,300원선 지지를 위협받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것이 오전 환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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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원/달러 환율은 종일 소폭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내린 1,310.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13.2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중 1,303.0원까지 떨어지며 1,300원선 지지를 위협받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것이 오전 환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중국 위안화 약세 등이 복합적인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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