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특화전략산업 및 정주형 일자리 창출 산·관·학 협약

선린대학교 제공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 8일 특화전략산업 및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선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진환 총장과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권혁원 국장, 유관기관 대표와 산업체 대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등 특화전략산업 및 지역 현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1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국가정책사업 공동 추진 및 업무 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력 △학생 및 직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원 협력 △우수인재 추천 및 취업 연계 △인·물적자원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유·협업 △지역 경제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특화전략산업을 위해 산·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지역특화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이차전지융합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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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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