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3만명 돌파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사이트에서 발급 받아 단양을 방문하면 관광지 및 체험시설 13곳, 숙박시설 6곳, 쇼핑 및 식음 18곳 등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만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이병확·김경신 부부가 김문근(가운데) 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3만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서울 구로구 이병확·김경신 부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부부에게 꽃다발과 단양 관광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10월 7일 2만5000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이후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3만명을 넘기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 중인 15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동 기간 최다 가입자를 모았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