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이정헌 신임대표 내정… "새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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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일본법인)이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사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3년 넥슨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에 올랐다.
이 내정자는 내년 3월 중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걸쳐 넥슨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된다.
그의 뒤를 이을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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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일본법인)이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사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3년 넥슨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까지 넥슨코리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19%를 달성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M',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다수의 신작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 내정자는 내년 3월 중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걸쳐 넥슨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된다. 그의 뒤를 이을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이후 넥슨 이사회에 남아 고문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2010년에 넥슨에 CFO(최고재무책임자)로 합류한 오웬 마호니 대표는 2014년부터 넥슨을 이끌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지난 10년간 넥슨을 이끌어 온 것은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며 "이 내정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틀어 가장 유능하고 성공적인 리더 중 하나로 다음 세대를 향한 넥슨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회사가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성장을 위한 궤도에 오른 시점에 글로벌 대표라는 자리를 넘겨받게 됐다"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타이틀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글로벌 성공작이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작 개발에 대한 투자로 넥슨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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