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자진 사퇴…“영풍제지 사태 책임”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11. 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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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오른쪽).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이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키움증권은 황 사장이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이사회에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황현순 대표의 사임 의사에 따른 후속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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