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일본 전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글러브 6만여 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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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에서 총액 5억 달러, 약 6천553억 원짜리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에 야구 글러브를 기부했습니다.
오타니는 9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의 2만여 개 모든 초등학교에 각각 3개씩 총 6만여 개의 야구 글러브를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올해부터 자신이 글러브 사용 계약을 체결한 '뉴발란스'사 글러브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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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에서 총액 5억 달러, 약 6천553억 원짜리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에 야구 글러브를 기부했습니다.
오타니는 9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의 2만여 개 모든 초등학교에 각각 3개씩 총 6만여 개의 야구 글러브를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야구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고, 이 글러브를 사용한 아이들과 미래에 함께 야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타니는 올해부터 자신이 글러브 사용 계약을 체결한 '뉴발란스'사 글러브를 준비했습니다.
글러브 하나에 10만 원이라고 치면 총액 60억 원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한 달여 일찍 찾아온 '산타 오타니'의 선물은 박스 하나에 글러브가 3개씩 담겼습니다.
오타니는 SNS에 자신이 기부한 것과 같은 제품을 착용한 사진과 '야구하자!'라는 자필과 사인을 곁들였습니다.
(사진=오타니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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