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유리 깨고 금은방서 귀금속 훔친 1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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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는 등 절도 범행을 저지른 1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정국)는 9일 절도 혐의를 받는 A군(18)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군은 서울 구로구 한 금은방 유리를 망치로 깨고 침입해 금은방 진열대를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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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는 등 절도 범행을 저지른 1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정국)는 9일 절도 혐의를 받는 A군(18)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군은 서울 구로구 한 금은방 유리를 망치로 깨고 침입해 금은방 진열대를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상품권 1000만원을 사겠다고 올려 거래 상대방을 유인하고 상품권을 먼저 보여달라고 한 뒤 상품권이 들어있는 봉투를 낚아채 달아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오후 11시15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식당에서 A군을 체포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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