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출신 홍구보 작가,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문학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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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출신 홍구보(본명 홍준식) 소설가가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문학부문 우수상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9년 강원도민일보 주최 제5회 김유정소설문학상에서 단편 소설 '선녀와 나무꾼'으로 수상, 등단한 홍 작가는 지체 장애에도 불구하고 영동지역을 소재로 꾸준히 소설을 썼다.
최인희 문학상, 강원도지사 표창, 동해시민대상(문화예술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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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출신 홍구보(본명 홍준식) 소설가가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문학부문 우수상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9년 강원도민일보 주최 제5회 김유정소설문학상에서 단편 소설 ‘선녀와 나무꾼’으로 수상, 등단한 홍 작가는 지체 장애에도 불구하고 영동지역을 소재로 꾸준히 소설을 썼다.
올해 장편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온 추억’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예술인 창작지원에 선정됐다.
동해문화원·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 등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등단 후 ‘강원작가’, ‘동해문학지’에 ‘가자미·표정관리’ 등 다수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최인희 문학상, 강원도지사 표창, 동해시민대상(문화예술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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