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출신 홍구보 작가,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문학부문 우수상

전인수 2023. 11.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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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출신 홍구보(본명 홍준식) 소설가가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문학부문 우수상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9년 강원도민일보 주최 제5회 김유정소설문학상에서 단편 소설 '선녀와 나무꾼'으로 수상, 등단한 홍 작가는 지체 장애에도 불구하고 영동지역을 소재로 꾸준히 소설을 썼다.

최인희 문학상, 강원도지사 표창, 동해시민대상(문화예술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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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서울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동해 출신 홍구보 소설가가 문학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지난 8일 서울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동해 출신 홍구보 소설가가 문학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해 출신 홍구보(본명 홍준식) 소설가가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문학부문 우수상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9년 강원도민일보 주최 제5회 김유정소설문학상에서 단편 소설 ‘선녀와 나무꾼’으로 수상, 등단한 홍 작가는 지체 장애에도 불구하고 영동지역을 소재로 꾸준히 소설을 썼다.

올해 장편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온 추억’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예술인 창작지원에 선정됐다.

▲ 지난 8일 서울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동해 출신 홍구보 소설가가 문학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해문화원·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 등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등단 후 ‘강원작가’, ‘동해문학지’에 ‘가자미·표정관리’ 등 다수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최인희 문학상, 강원도지사 표창, 동해시민대상(문화예술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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