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출산 후 근황… “박형식과 10년만 재회, 다시 작품하게 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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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는 '신혜의 밤은 안녕하니? 너밤 박신혜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가수 로코는 박신혜와 만났다.
박신혜는 "로코는 사람들이 얘기하면 나긋나긋하게 받아준다. 깊게 공감해줄 수 있고, 같이 이야기를 잘 풀어나갈 거로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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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는 ‘신혜의 밤은 안녕하니? 너밤 박신혜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가수 로코는 박신혜와 만났다. 박신혜는 “로코는 사람들이 얘기하면 나긋나긋하게 받아준다. 깊게 공감해줄 수 있고, 같이 이야기를 잘 풀어나갈 거로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요즘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촬영 중이다. 밤기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가야 한다. 내일은 부산에서 촬영이 있다. 얼마 전에 시상식에서 박형식을 만났다. ‘상속자들’에서 같이 출연했다. 같이 다시 작품할 거로 생각 못했는데, ‘닥터슬럼프’에서 만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슬럼프를 한 번씩 겪게 된다. 굉장히 일을 열심히 하던 친구가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번아웃이 온다. 휴식을 갖고 슬럼프를 극복해가는 내용의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라고 설명했다.
즐겨보는 영화로 “다음 날 무조건 촬영해야 하는데, 넷플릭스에 꽂히면 그 시리즈를 다 봐야 한다. 그러면 다 보고 나간다. 최근에는 ‘무빙’을 밤새 봤다. ’매니페스트’를 다 봤다”고 했다.
인생에서 수많은 밤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주로 걷는다. 시원한 공기, 바람 쐬면서 걷는다. 아빠와 밤낚시를 가기도 한다. 밤은 고요하다. ‘달이 어떻게 소리가 들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밤하늘의 달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다. 물이 바람에 파동이 일어나면 복잡하던 마음이 고요해진다”고 했다.
휴식을 취할 때 마사지를 받는다며 “주기적으로 혈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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