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영, 영화 ‘분리수거’ 주연 발탁

2023. 11. 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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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영이 이소민 감독의 영화 '분리수거' 주연 '우재화' 역에 캐스팅 됐다.

영화 '분리수거'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라운지 바를 관리하는 재화가 약혼녀의 외도를 목격하고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 온 재연(수빈)을 만나 인간의 감정에 대해 독특한 미해결의 연애사를 풀어내는 연애 에피소드 드라마.

이번 영화 '분리수거'를 통해 각기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감정을 배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우재화를 어떻게 표현해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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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율

배우 이규영이 이소민 감독의 영화 ‘분리수거’ 주연 ‘우재화’ 역에 캐스팅 됐다.

영화 ‘분리수거’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라운지 바를 관리하는 재화가 약혼녀의 외도를 목격하고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 온 재연(수빈)을 만나 인간의 감정에 대해 독특한 미해결의 연애사를 풀어내는 연애 에피소드 드라마. 극 중, 이규영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라운지 바를 운영하는 청년 우재화로 출연한다.

극 중 우재화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조언도 해주는 다정다감한 인물이다. 감정 쓰레기통에 처박힌 사람들의 감정을 종류별로 나누어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배우 이규영은 현재 KBS2 ‘우아한 제국’에서 주인공 기윤의 심복으로 각종 범죄를 앞장서서 처리해 주는 의리감 넘치는 탁성구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KBS '태조 이방원', tvN'킬힐'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예.

이번 영화 '분리수거'를 통해 각기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감정을 배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우재화를 어떻게 표현해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소민 감독은 단편영화 '한까치'로 2022년 충무로영화제,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파주국제세계로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분리수거’는 이소민의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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