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컴업 찾은 글로벌 CVC에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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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23 글로벌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관계자 50여명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와 영국 미디어 기업 GCV가 협력해 개최하는 '글로벌 CVC 콘퍼런스'의 첫 일정이다.
중기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CVC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벤처·창업 생태계와 CVC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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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 글로벌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관계자 50여명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와 영국 미디어 기업 GCV가 협력해 개최하는 '글로벌 CVC 콘퍼런스'의 첫 일정이다. GCV를 통해 16개국 35개 CVC 및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중기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CVC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벤처·창업 생태계와 CVC를 소개했다. 이후 컴업과 한국의 CVC 생태계에 대한 글로벌 CVC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은 전 세계 스타트업·벤처캐피탈·지원기관·정부 등이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의 벤처·스타트업과 글로벌 CVC 간의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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