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직항 항공편, 오늘부터 주당 48→70편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국을 오가는 직항 항공편이 확대됐다.
9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은 양국 직항 항공편이 이날부터 주당 48편에서 70편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은 2019년에는 주당 300여편의 항공편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실상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5월 직항편을 24편으로 증편한 것을 시작으로 서서히 확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국을 오가는 직항 항공편이 확대됐다.
9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은 양국 직항 항공편이 이날부터 주당 48편에서 70편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항공편은 양국이 각각 35편씩 운영한다.
CCTV는 "항공편 증편은 시장 수요에 따라 양국 항공편의 안정적인 회복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사람과 경제·무역 왕래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교통부가 지난달 27일 중국 항공사 증편 운항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과 중국은 2019년에는 주당 300여편의 항공편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실상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5월 직항편을 24편으로 증편한 것을 시작으로 서서히 확대하고 있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