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소방,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은 내빈 소개, 개회식 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서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폐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119구조대장 김상배 소방경과 소방공무원 24명, 의용소방대와 민간인 16명 등이 받았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관련해 강북소방서를 시작으로 칠곡3지구 문화예술 이태원길에서 홈플러스까지 화재예방 캠페인도 실시됐다.

김봉진 강북소방서장은 "소방관은 재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훈련으로 소방관 개인과 소방서 전체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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