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9~12일 '2023 F/W 패션페어' 진행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9~12일 여성 패션을 대표하는 6개 그룹(한섬·삼성·대현·시선·바바·SI)이 참여하는 '2023 F/W 패션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띠어리, 메종키츠네, 타미힐피거 등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가을·겨울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 기간 한섬의 브랜드에서는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타임과 마인, 랑방컬렉션, 오브제, 더캐시미어, 래트 등에서는 100만원 구매 금액 단위로 10만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20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삼성물산의 패션 브랜드인 구호, 빈폴레이디스, 르베이지 등은 10% 금액 할인을 진행하며, 아이잗바바와 미샤, 보브, 지컷에서도 금액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2023 F/W 패션페어에 참여하는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입하면 금액대별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와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슈퍼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최대 20% 금액할인권과 함께 30만원 이상 구입 시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 사은행사를 준비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패션과 뷰티 상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면서 연말 소비심리를 사로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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