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21일까지

봉화=황재윤 기자 2023. 11. 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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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오는 21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 직후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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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오는 21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해담 등이다./사진제공=경북 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오는 21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해담 등이다.

9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수분 13~15%이하 건조된 상태의 톤백(800kg)을 포대(40kg)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 규모는 1965t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 직후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안정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매입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도록 기술 지도와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봉화=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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