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3분기 영업이익 220억 원…전년比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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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20억22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127.2%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2824억46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 늘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올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물류비 감소와 환율 효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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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2824억4600만 원, 당기순이익 186억4900만 원
[더팩트|우지수 기자] 경동나비엔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20억22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127.2%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2824억46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6억4900만 원으로 4.6% 감소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올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물류비 감소와 환율 효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의 경우 난방·온수기기의 성수기다. 북미에서 곧 출시될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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