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로공사서비스, 중증장애인 시설 개선 후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는 9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성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모금회는 중증 발달장애인 이용시설 베다니주간센터 미소둥지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장애인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전동재 충북영업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시설 이전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영업센터는 지난해 9월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직장인나눔캠페인 ‘착한일터’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충북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은 2264만5068원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