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서 회 먹겠단 정주리 “누가 먹냐” 반응에 민망

박수인 2023. 11. 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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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족들과 보낸 주말을 공유했다.

11월 8일 공개된 채널 '정주리'에는 '이틀 내내 알찼던 4둥이네 주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주리는 아이들, 아가씨, 고모부, 남편의 친구와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정주리는 아이들을 태우며 "이거 지금 아니면 또 언제 타겠어. 안 나왔으면 또 집에서 배달 어플 들여다봤을 거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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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영상 캡처
‘정주리’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족들과 보낸 주말을 공유했다.

11월 8일 공개된 채널 '정주리'에는 '이틀 내내 알찼던 4둥이네 주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주리는 아이들, 아가씨, 고모부, 남편의 친구와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정주리는 아이들을 태우며 "이거 지금 아니면 또 언제 타겠어. 안 나왔으면 또 집에서 배달 어플 들여다봤을 거 아니냐"고 말했다.

다음날 망원 한강 공원에서는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놀아준 후 한강 오리배를 타고 한강 라면을 먹었다. 정주리는 하품을 하며 피곤해 하면서도 "우리가 밖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부지런히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주말을 돌아보면서는 "운동회에 이어서 주말도 굉장히 알차게 보냈다. 주말은 가족과 함께이지 않나. 아가씨들과 고모부, 마브(남편 친구)까지 함께 주말을 재미나게 보냈다. 재밌게 놀았다"며 "돌아오는 주말에는 뭘 할까? 다음에는 뭐를 준비해갈거냐면, 회를 준비해갈게"라고 야심차게 말했다. 하지만 "한강에서 누가 회를 먹나"라는 반응에 민망한 듯 웃어보였다. (사진='정주리'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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