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극한직업’ 보고 류승룡에 전화, 천만 관객 예상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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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태균이 배우 류승룡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김태균은 "(한해가) 홍진경 씨 채널에서 취중 라이브를 했는데 생각보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는 댓글이 많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극한직업' 속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유행어를 꼽은 김태균은 영화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며 "내가 영화를 영화관에서 빨리 봤다. 배우들이 인사 다닐 시기였다. 보고 나서 (류)승룡이에게 전화했다. '이거 천만 갈 것 같다'고 했는데 넘었다"고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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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김태균이 배우 류승룡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2023 슈퍼모델선발대회' 무대에 서게 된 것을 두고 "오랜만에 그렇게 됐다"고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때마침 코트를 입고 멋을 부리고 온 한해는 "너 가을 남자 같고 되게 멋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가면 아름다운 분들 많겠다", "우리보다 큰 분이 계실 것"이라는 두 DJ의 반응에 "그날은 멋진 옷 입고 착장을 하고 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슈퍼모델들 서있는데 왔다갔다 하면서 노래 부르는 거냐"고 물었다. 한해는 이에 답변 대신 "내 무대 설명하는데 부끄럽냐. 오랜만에 무대하니까 설레나 보다"라고 토로, 황치열의 "오랜만의 무대라 설레는 거냐. 슈퍼모델님들이 계셔서 설레는 거냐"는 날카로운 질문에는 "여러 가지 복합적 이유가 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한해에게 한 청취자는 본인이 래퍼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고 문자 보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앨범 계획 얘기가 나오자 한해는 "제가 여러 번 얘기했는데 항상 약속을 어기게 되더라. 아무 말을 않기로 했다. 은퇴한 건 아니기 때문에 준비하는 게 있긴 한데 빠르게 나오면 '컬투쇼'에서 제일 먼저 얘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균은 "(한해가) 홍진경 씨 채널에서 취중 라이브를 했는데 생각보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는 댓글이 많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해는 "진경 누나 채널에 규현, 덱스와 갔다왔다. 한잔 하면서 진경 누나 집에 노래방 기계가 설치돼 있어서 노래를 부르는데 살짝 기억이 안 난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더라. 무슨 노래를 부른지는 (영상을) 보고 알았다"고 비하인드를 풀었다. 이후 한해는 뜨거운 요청에 당시 부른 이승철의 노래 '그냥 그렇게'를 라이브로 들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중간만 가자'에서는 인상깊은 영화 속 명대사가 주제로 나왔다. '극한직업' 속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유행어를 꼽은 김태균은 영화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며 "내가 영화를 영화관에서 빨리 봤다. 배우들이 인사 다닐 시기였다. 보고 나서 (류)승룡이에게 전화했다. '이거 천만 갈 것 같다'고 했는데 넘었다"고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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