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시리아 내 이란 연계 시설 폭격
전재홍 2023. 11. 9. 15:43
[뉴스외전]
미국과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이란 관련 군사시설을 연이어 폭격해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8일 성명을 통해 "미군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연계 단체들이 사용하는 시리아 동부의 한 시설에 자기방어를 위한 공격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습에서 F-15 전투기 두 대가 무기 저장시설을 타격했으며, 최근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이 당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같은 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 있는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41889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국민의힘, 노란봉투법·방송3법 '무제한 토론' 철회
- 민주당 발의 이동관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 한동훈 "마약 수사비, 홍익표 개인 돈 아냐‥세금으로 갑질"
- 가습기살균제 '배상' 확정‥"경증 질환도 포함"
- "바이든이 옮겼나? YS, JP는?"‥"서울 갈일 없다" 주호영 반발 [현장영상]
- 노소영 "이혼한다고 이렇게까지 하나" SK측 "미술관 빼라"에 '충돌'
- "대선 앞두고 자극적 사진으로‥" '이재명 돈다발' 주장 조폭 실형
- '국군의 날' 예산 증액 요청한 국방부‥시가행진은 확정 안 돼
- 피카소 '연인 초상' 1천8백억 원 팔려‥피카소 2번째 최고가
- '노란봉투법'·방송3법, 국회 본회의 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