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암동에서 9일 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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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9일 건립부지인 유성구 구암동 623-9번지 일원에서 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성구 보훈회관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3개소로 분산돼 있는 8개 보훈단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통합형 청사로 연면적 1861.5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체 사업비는 7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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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9일 건립부지인 유성구 구암동 623-9번지 일원에서 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성구 보훈회관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3개소로 분산돼 있는 8개 보훈단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통합형 청사로 연면적 1861.5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체 사업비는 75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보훈기념관과 커뮤니티홀이, 2층과 3층은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사무실, 4층은 회의실과 휴게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보훈단체의 연대 협력의 장으로 지역의 보훈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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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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