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인터, 미 완성차 부품 수주 계약 소식에 강세

임은진 2023. 11. 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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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업체로부터 3천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9일 강세를 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87% 오른 5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서 "미국 완성차 회사로부터 전기차 감속기용 부품 프로젝트를 현재까지 3천억원 수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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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사옥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업체로부터 3천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9일 강세를 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87% 오른 5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만2천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서 "미국 완성차 회사로부터 전기차 감속기용 부품 프로젝트를 현재까지 3천억원 수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 프로젝트는 2024∼2032년까지의 장기 공급 사업"이라며 "1조원 수준으로의 순차적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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