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이사회에 사임 의사 전달

홍재영 기자 2023. 11. 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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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지난 4월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CEO와의 시장현안 소통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키움증권은 황현순 대표가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9일 밝혔다.

황현순 대표는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키움증권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황현순 대표의 사임 의사에 따른 후속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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