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 럼피스킨병 예방백신 접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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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럼피스킨병 면역 형성을 위해 지역에서 사육하는 한우와 육우, 2000여 농가에서 사육하는 젖소 등 9만 4000여 마리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백신 항체 형성기간인 앞으로 3주가 럼피스킨병 종식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축산농가에서도 흡혈곤충 방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고열, 피부결절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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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럼피스킨병 면역 형성을 위해 지역에서 사육하는 한우와 육우, 2000여 농가에서 사육하는 젖소 등 9만 4000여 마리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상주시는 신속한 접종을 위해 공수의사와 별도로 공무원 등의 보조인력을 총동원해 정부 접종계획 일정보다 2일 앞당겼다.
백신을 접종한 뒤 항체를 형성하 백기까지 3주이상 걸리기 때문에 상주시는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계속 운영하며, 11월 말까지 백신 이상반응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 거점소독시설 상시 운영과 축협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축사주변 소독을 계속하고, 보건소에서도 축사 및 주변 물웅덩이에 파리, 모기 등 흡혈곤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제와 소독을 계속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백신 항체 형성기간인 앞으로 3주가 럼피스킨병 종식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축산농가에서도 흡혈곤충 방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고열, 피부결절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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