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군단 최초 장군 탄생…김영균 준장

임수정 기자 2023. 11. 9.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 제140 학군단(ROTC) 창설 이래 최초의 장군 진급자가 탄생했다.

9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정기 장군 인사에서 울산대 제140 학군단 32기 김영균(52) 동문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12기부터 현재 61기까지 총 1941명의 장교를 배출했는데 동문 가운데 장군 진급자는 김 준장이 최초다.

김 준장은 울산 출신으로 신정고와 울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임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제140 학군단 출신 김영균 준장.(울산대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대학교 제140 학군단(ROTC) 창설 이래 최초의 장군 진급자가 탄생했다.

9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정기 장군 인사에서 울산대 제140 학군단 32기 김영균(52) 동문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12기부터 현재 61기까지 총 1941명의 장교를 배출했는데 동문 가운데 장군 진급자는 김 준장이 최초다.

김 준장은 울산 출신으로 신정고와 울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임관했다. 군단 계획판단장교, 특공대대 대대장, 사단 정보참모, 합참 지상종합분석담당, 초대 드론봇전투단장, 합참 합동정보분석과장, 합참 정보종합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방정보본부 계획운영실장을 맡고 있다.

김 준장은 "대한민국과 육군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는 자세로 복무하겠다"고 밝혔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