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농업인의 날 맞아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 나눔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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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맞아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떡을 어르신에게 나눠 드리는 모습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9일 오전 10시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가래떡과 기념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가래떡, 기념떡(영양떡·술떡), 조청 1000인분을 남구 선암호수 노인복지관과 중구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에게 나눠 드렸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나누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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