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계룡시, 관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 2023. 11. 9.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대학교가 9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충남 계룡시와 지역사회,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 총장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호 발전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주대는 충남 유일의 종합국립대학교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경호 공주대 총장(왼쪽)과 이응우 계룡시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대

공주대학교가 9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충남 계룡시와 지역사회,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임경호 공주대 총장과 이응우 계룡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제공 △문화·관광 자원 발굴 △축제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습시설 공동 활용 △공무원 역량강화 및 위탁 교육 실시 등이다.

임 총장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호 발전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주대는 충남 유일의 종합국립대학교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학교와 폭넓은 교류의 장을 구축했다. 대학의 전문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교육, 문화,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