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과 주요 현안 심층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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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화장장 관련 업무 관련 논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최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해 화장수요가 급증하는 상태에서 화장장이 없는 양산시와 울산광역시가 협업해 장사시설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관내외 주민을 위한 화장장 예약시스템 동일 적용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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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화장장 관련 업무 관련 논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최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해 화장수요가 급증하는 상태에서 화장장이 없는 양산시와 울산광역시가 협업해 장사시설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관내외 주민을 위한 화장장 예약시스템 동일 적용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를 나눴다.
아울러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면서 양산과 울산이 협업 가능한 업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업무를 처리하면 서로 윈윈하는 지자체가 될 것이라며, 현안업무 전반에 대한 협조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 감염병이나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요인으로 사망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화장로 부족 현상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시는 화장장이 없어 인근 시군 장사시설은 사용하다 보니 불편함이 많은 상태로 울산광역시에서 화장로 증설계획이 있다"면 검토해 주기를 바랬고, 혹시 증설계획이 없다면 관내·외 주민들이 같이 화장장을 예약할 수 있도록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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