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분야 질병관리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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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확인 진단 역량 공으로 질병관리청장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확인 진단 및 감시망 운영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발생 가능한 신종감염병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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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확인 진단 역량 공으로 질병관리청장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이 2019년 7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가장 늦게 개원한 후발 주자임에도, 빠르게 조직을 안정시키고 공중보건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현재 잠복 결핵,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법정 감염병의 신속한 확인 진단뿐만 아니라 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 등 감시망을 운영 중이다.
또 하수를 이용한 새로운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병 검사 분야에서 새로운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특히 개원 직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상황반을 구성·운영하고 세종시 인구 기준 약 88%에 해당하는 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썼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확인 진단 및 감시망 운영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발생 가능한 신종감염병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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