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결국 물러난다 "사임 의사 전달"
김지영 2023. 11. 9. 15:23
16일 이사회서 후속 절차 논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키움증권은 9일 "황현순 사장이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며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황현순 대표의 사임 의사에 따른 후속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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