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여좌천 등 창원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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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창원시 대표 관광지인 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이 최종 선정됐다.
또, 여좌천 등이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관광 매력도를 높이고 열린 관광지 간 연계 관광도 활성화할 수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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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창원시 대표 관광지인 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곳의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신규대상지를 선정했다.
'열린관광지' 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창원시는 여좌천에서 촉감으로 벚꽃을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고, 진해해양공원 진해 바다 위에서 휠체어 타고 명화 속으로 트릭아트를 체험하며, 창원의 집에서 눈으로 듣고, 귀로 보고, 마음이 쉬어가는 오감 체험·창원 열린 관광 치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여좌천 등이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관광 매력도를 높이고 열린 관광지 간 연계 관광도 활성화할 수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로 유명한 여좌천 등 창원의 대표 관광지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와 보고 배우며 느낄 수 있는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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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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