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AI, 이젠 도입 아닌 활용 문제…성공 노하우 지원할 것"

김준혁 2023. 11.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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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는 이미 티핑포인트(급격한 변화 시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기업들이 AI를 도입할 건지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도입할 건지, 빠르게 도입한 기업들은 어떻게 성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모한 라자고팔란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 총괄 겸 부사장은 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3' 키노트 세션에서 이 같이 밝히고 AI 활용을 도울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은 HPE 연례 플래그십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각 현지에 맞춰 재구성해 선보이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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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부사장 국내 행사 키노트
"AI 기반 성공 지원할 솔루션으로 뒷받침"
모한 라자고팔란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 총괄 겸 부사장이 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3에서 키노트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HPE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는 이미 티핑포인트(급격한 변화 시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기업들이 AI를 도입할 건지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도입할 건지, 빠르게 도입한 기업들은 어떻게 성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모한 라자고팔란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 총괄 겸 부사장은 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3' 키노트 세션에서 이 같이 밝히고 AI 활용을 도울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은 HPE 연례 플래그십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각 현지에 맞춰 재구성해 선보이는 행사다.

'Modernize your business, Edge-to-clou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행사의 주요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라자고팔란 부사장은 "AI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근간을 다지기 위해서는 글로벌 데이터 패브릭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필요하다"며 "HPE 에즈메랄 데이터 패브릭과 HPE 에즈메랄 통합 애널리틱스가 바로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AI 생명주기의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HPE 그린레이크로 제공함으로써 HPE는 고객의 AI 활용 단계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HPE는 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하나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고, HPE의 단일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성취를 이루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 엣지에서 결과를 도출하며 AI를 통해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 HPE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소개했다. HPE는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에 자사 옵스램프(OpsRamp)의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으로 새롭게 제공한다. 아울러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도 HPE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HPE 그린레이크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하이브리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능, 목표 대상, 선택권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HPE 그린레이크는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택하게 되는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AI #클라우드 #H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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