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진진, 무대 선다...뮤지컬 '겨울나그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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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MJ, 진진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판타지오'는 9일 "MJ와 진진이 오는 12월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캐스팅됐다. 각각 한민우, 박현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진진은 박현태 역에 낙점됐다.
소속사 측은 "MJ, 진진은 그룹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며 "뮤지컬 배우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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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아스트로' MJ, 진진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판타지오'는 9일 "MJ와 진진이 오는 12월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캐스팅됐다. 각각 한민우, 박현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겨울나그네'는 고(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1997년 초연했다. 최 작가 10주기를 맞아 2023년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MJ는 의대생 한민우로 분한다. 여주인공 정다혜와 사랑에 빠지는 순수한 인물이다. 부친의 죽음, 출생의 비밀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다.
진진은 박현태 역에 낙점됐다. 민우를 친동생처럼 아끼는 절친한 형이다. 다혜에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한다.
소속사 측은 "MJ, 진진은 그룹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며 "뮤지컬 배우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겨울나그네'는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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