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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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9일 밀양시 재향군인회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향군인회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관을 밑거름 삼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향군인회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안보단체로 성장해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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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9일 밀양시 재향군인회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향군인회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해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평화와 국가안보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은 향군인 다짐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감사장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오흥순 여성회 사무국장 등 회원 6명이 수상했다.
또 김진목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과 이삼술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관을 밑거름 삼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향군인회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안보단체로 성장해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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